[날씨] 서울 등 서쪽 폭염특보, 이번 더위 절정...서울·광주 35℃ / YTN

2023-06-19 228

오늘도 서울 등 서쪽 지방은 '폭염특보'가 이어지겠고, 어제보다 날씨가 더 덥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35도까지 올라, 때 이른 더위가 절정에 달할 전망인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네, 상암동 야외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찾아온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은 일찍 찾아온 한여름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기온이 어제보다 더 오르겠는데요,

서울 등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과 광주의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공기도 깨끗하겠는데요,

다만, 낮 동안에는 강한 볕이 내리쬐며 강한 자외선과 고농도 오존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무리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최대한 실내에 머무는 게 좋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과 영서, 호남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가 35도까지 올라 올여름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반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은 포항 25도 등으로, 더위가 비교적 덜하겠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충청 이남으로, 모레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때 이른 고온현상도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열사병이나 탈진 등 온열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야외활동 하신다면, 물, 그늘, 휴식 이 세 가지를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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